'세종 전략산업 에너지 IoT 육성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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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4-14 16:37본문
'세종 전략산업 에너지 IoT 육성 속도 낸다'[2016-04-14]
세종시가 미래 먹거리 전략산업으로 정한‘에너지 사물인터넷(IoT)’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지역경제 발전방안 검토에 맞춰 ‘에너지 IoT 산업을 지역 전력산업으로 선정해 지난 3월 말 육성계획을 정부에 최종 제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IoT 산업은 사물인터넷과 에너지를 합한 것으로,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를 유도하는 에너지 관리 서비스 및 이와 관련된 사업을 의미한다.
제출한 계획은 시가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산업기획단,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논의를 통해 실현 가능한 정부 사업과 민간투자를 유치해 세종시를 IoT 산업 거점도시로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우선 ▦전기 농기계 보급 ▦빅데이터 기반 에너지 서비스 통합지원센터 구축 ▦전력재판매 등 4개 국가재정지원사업을 제안했다. 총 예산은 국비와 시비를 합해 1,352억원으로 잡았다.
시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방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전기자동차ㆍ농기계 충전시설, 전력판매사업자 발전사업 허용 등 6개 규제 개선안도 정부에 제출했다. 전기농기계 실증ㆍ보급 사업에는 한국전력공사와 동양물산 등 관련 기업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는 특히 전기농기계 실증ㆍ보급 사업을 스마트팜 및 스마트교육과 결합해 세종형 비즈니스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에 확산해 글로벌 모델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시는 에너지 관련 기업과 연구소 유치 등 산업생태계가 갖춰지면 향후 3년 간 연평균 500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2,000억원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앞으로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전기농기계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용역비 5,000만원은 추경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 사업에 이미 많은 관련 기업들이 사실상 참여 중이거나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시의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에너지 IoT 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가 미래 먹거리 전략산업으로 정한‘에너지 사물인터넷(IoT)’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지역경제 발전방안 검토에 맞춰 ‘에너지 IoT 산업을 지역 전력산업으로 선정해 지난 3월 말 육성계획을 정부에 최종 제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IoT 산업은 사물인터넷과 에너지를 합한 것으로,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를 유도하는 에너지 관리 서비스 및 이와 관련된 사업을 의미한다.
제출한 계획은 시가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산업기획단,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논의를 통해 실현 가능한 정부 사업과 민간투자를 유치해 세종시를 IoT 산업 거점도시로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우선 ▦전기 농기계 보급 ▦빅데이터 기반 에너지 서비스 통합지원센터 구축 ▦전력재판매 등 4개 국가재정지원사업을 제안했다. 총 예산은 국비와 시비를 합해 1,352억원으로 잡았다.
시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방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전기자동차ㆍ농기계 충전시설, 전력판매사업자 발전사업 허용 등 6개 규제 개선안도 정부에 제출했다. 전기농기계 실증ㆍ보급 사업에는 한국전력공사와 동양물산 등 관련 기업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는 특히 전기농기계 실증ㆍ보급 사업을 스마트팜 및 스마트교육과 결합해 세종형 비즈니스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에 확산해 글로벌 모델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시는 에너지 관련 기업과 연구소 유치 등 산업생태계가 갖춰지면 향후 3년 간 연평균 500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2,000억원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앞으로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전기농기계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용역비 5,000만원은 추경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 사업에 이미 많은 관련 기업들이 사실상 참여 중이거나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시의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에너지 IoT 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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