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략산업 육성에 나선 세종시] 2. 스마트 자동차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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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2-17 16:34본문
[미래전략산업 육성에나선 세종시] 2. 스마트 자동차 산업 [2016-02-16]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56776sc_code=1412156239page=total
'전 세계 연평균 9.3%성장.... 지역 車부품산업 연계 기회'
◆ 스마트 자동차 산업
세종시는 미래 전략산업으로 ‘스마트 자동차 산업’ 육성에 나선다. 스마트 자동차 산업은 자동차에 전기·전자와 정보통신, 지능제어 기술을 접목하는 것으로 차량 내외부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지능형 교통체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첨단 분야다. 세종시는 스마트 자동차 적용도로를 개설해 도시형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 충전설비 등 관련 시설을 설치하고 각종 규제와 인허가를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스마트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지원센터를 건립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사업화 지원 등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세종시가 스마트 자동차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키로 한 배경에는 지역 내 자동차 부품 산업이 주력산업으로 꼽힐 만큼 활성화돼 있어 산업 간 연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세종시에서 자동차 부품 산업은 지역 내 산업에서 생산액 비중이 32%에 달하고 종사자 수가 23%, 부가가치 15%, 사업체 수는 15%로 높고 지속적인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서울에서 세종까지 70분에 오갈 수 있는 서울 세종 간 고속도로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 고속도로 방식으로 구축되는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고려됐다. 오는 2018년까지 세종시에 조성되는 철도교통 융복합 산업단지도 스마트 자동차 산업 분야와는 연계 가능성이 큰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종시가 전국 주요 도시와 2시간 거리 내 위치하는 교통요충지라는 점과 인근의 KTX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이 있고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미래형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것 등도 향후 사업 추진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역 내 홍익대 세종캠퍼스의 메카트로닉스연구센터와 스마트도시과학경영대학원,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광전자신소재연구소가 있고, 인근의 대덕연구단지와 향후 KAIST 융복합대학원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있어 연구와 개발에 필요한 인력 수급 환경도 양호하다.
스마트 자동차 산업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성장률이 9.3%, 국내 연평균 성장률이 4.2%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세를 보이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생산량은 세계 5위 수준이지만 그 비중이 점차 하락해 향후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스마트 자동차 산업의 상용화 기반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급신장하는 스마트 자동차 산업 분야 시장에서 선도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단계적이면서 집중적인 연구개발 지원과 기술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것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세종시는 정보통신기술에 기반을 둔 미래형 신도시로 건설되고 있으며 지역에너지 5개년 계획에 따라 전기자동차 보급 등 관련 인프라 구축도 추진되고 있다”며 “기존 자동차기술 외에 정보통신과 부품, 소재, 반도체 등 분야 간 융복합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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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연평균 9.3%성장.... 지역 車부품산업 연계 기회'
◆ 스마트 자동차 산업
세종시는 미래 전략산업으로 ‘스마트 자동차 산업’ 육성에 나선다. 스마트 자동차 산업은 자동차에 전기·전자와 정보통신, 지능제어 기술을 접목하는 것으로 차량 내외부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지능형 교통체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첨단 분야다. 세종시는 스마트 자동차 적용도로를 개설해 도시형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 충전설비 등 관련 시설을 설치하고 각종 규제와 인허가를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스마트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지원센터를 건립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사업화 지원 등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세종시가 스마트 자동차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키로 한 배경에는 지역 내 자동차 부품 산업이 주력산업으로 꼽힐 만큼 활성화돼 있어 산업 간 연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세종시에서 자동차 부품 산업은 지역 내 산업에서 생산액 비중이 32%에 달하고 종사자 수가 23%, 부가가치 15%, 사업체 수는 15%로 높고 지속적인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서울에서 세종까지 70분에 오갈 수 있는 서울 세종 간 고속도로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 고속도로 방식으로 구축되는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고려됐다. 오는 2018년까지 세종시에 조성되는 철도교통 융복합 산업단지도 스마트 자동차 산업 분야와는 연계 가능성이 큰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종시가 전국 주요 도시와 2시간 거리 내 위치하는 교통요충지라는 점과 인근의 KTX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이 있고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미래형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것 등도 향후 사업 추진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역 내 홍익대 세종캠퍼스의 메카트로닉스연구센터와 스마트도시과학경영대학원,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광전자신소재연구소가 있고, 인근의 대덕연구단지와 향후 KAIST 융복합대학원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있어 연구와 개발에 필요한 인력 수급 환경도 양호하다.
스마트 자동차 산업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성장률이 9.3%, 국내 연평균 성장률이 4.2%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세를 보이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생산량은 세계 5위 수준이지만 그 비중이 점차 하락해 향후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스마트 자동차 산업의 상용화 기반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급신장하는 스마트 자동차 산업 분야 시장에서 선도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단계적이면서 집중적인 연구개발 지원과 기술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것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세종시는 정보통신기술에 기반을 둔 미래형 신도시로 건설되고 있으며 지역에너지 5개년 계획에 따라 전기자동차 보급 등 관련 인프라 구축도 추진되고 있다”며 “기존 자동차기술 외에 정보통신과 부품, 소재, 반도체 등 분야 간 융복합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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